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g in the rain)`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6.17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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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1p약간 넘는 분량입니다 교양과목 레포트 내실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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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과제로 지정해주신 여러 영화들의 제목을 보자마자 가장 눈에 띄었던 제목이 바로 ‘사랑은 비를 타고’였다. 평소에 헐리웃의 로맨틱 물을 너무 좋아해서 제목부터 느껴지는 로맨틱 물의 느낌에 첫 번째로 선택한 영화가 바로 이 영화가 되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영화 내의 색감들과 의상, 주인공들의 헤어나 메이크업 스타일이었다. 노란색, 자주색, 파랑색 등의 복고적인 색감덕분에 영화가 한층 더 발랄하고 리듬감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금으로부터 50년도 전에 만들어진 영화라서 그런지 그냥 영화 속의 의상만으로도 지금과 다른 새로운 것들을 제대로 느끼게 하는 영화이지 않나 싶다. 많은 아티스트들은 고전 영화나 음악 등을 통해서 영감을 얻는 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냥 스치듯 흘려버린 이야기가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를 통해서 새로운 영감을 얻는다는 것이 이런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전 영화들은 지루해서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와는 잘 맞지 않을 거라 생각해왔던 지난 시간이 아쉬웠다. 처음으로 1950년대의 영화를 본 나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영화는 그저 한 편의 쇼프로처럼 가볍게 생각하고 그저 보이는 대로 인식하고 깊이 생각하지 않는 평소 습관 때문에 아무 것도 모른 채로 영화를 보고 난 뒤에는 평소처럼 그냥 한 편의 로맨틱 뮤지컬 영화를 잘 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영화가 만들어진 배경, 각 장면들이 나타내는 의미들에 대해 표면적으로나마 알고 난 후 다시 영화를 보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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