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여성영화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11.23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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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학 강의를 들으면서,
대학로 동숭아트센타에서 여성영화제를 할때 '금지된 속삭임'
이라는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는 세 개의 에피소드로 되어 있는데,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도 이 영화가 세 개의 에피소드로 되어있는건지,
아니면 한 여인의 삻을 그린 영화인지 헷갈리기도 했다.
왜냐면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5살 짜리 소녀와 세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 30살의 여자의 이름이 둘다 “소백” 이라는 이름으로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여인이 어렸을때부터 성장해온 과정을 껴맞춰 생각해 보기도 했다.
얼굴들이 너무 다르고 내용이 안맞긴 했지만, 이름이 같아서인지 잠깐동안 좁은 시야에서 생각되기도 했었는데 3번째 에피소드에서 서기가 슈퍼를 쳐다보고 있을 때...
첫 번째 에피소드에 나왔던 5살짜리 꼬마 아이가 울면서 돈도 안가져 오고 술을 사가려고 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때 헷갈리던 나의 생각은 정리가 됐고, 세개의 에피소드로 된 영화라는 것을 확고 할수 있었다.
나는 세 개의 에피소드 중에 세 번째 에피소드 보다 첫 번째 에피소드와 두 번째 에피소드를 재밌게 봤는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5살짜리 소녀의 부모가 싸우는 장면도 엽기적이면서 인상적이였던 것 같다.
싸우는 장면은 경쾌한 왈츠노래가 나오면서 부모가 왈츠를 추다 중간중간 컷으로 멈출 때 약간은 코믹 하기까지한 표정과 행동이 담겨있다.
부부싸움을 정말 엽기적이면서 역설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
그런데 그 세 개의 에피소드는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같은 주제에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영화에서 여성의 변화에 대한 욕망은 각자 어머니와의 불완전한 관계에서 비롯됐다는 공통점을 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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