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행정가의 능력 극대화를 위한 방안

소개글

사회복지 행정가의 능력을 극해화하기 위해서 어떤 방안이 있을까에 대한 연구 보고서 입니다.
분량은 두 페이지로 적지만, 관련 서적을 참고하여 핵심된다고 생각되는 내용만 짧게 요약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가. 재량적(discretionary) 역할 수행을 위한 교육
나. 조직관리 능력 배양
다. 클라이언트와 이를 둘러싼 사회심리의 이해

3. 결론

본문내용

2. 본론
복지행정가의 능력 극대화에 앞서 복지행정가 즉, 복지행정 수행의 주체가 누구인지에 대한 인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김정헌(2000)은 이 주체를 민간복지기관 또는 공공복지기관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본 연구는 민간이나 공공기관을 망라한 행정수행의 실무 담당자 및 관리자를 복지행정가로 규정하고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가. 재량적(discretionary) 역할 수행을 위한 교육
김영종(2010)은 그의 책에서, 사회복지행정의 관리자 역할 수행의 하나로, 재량적(discretionary)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보다 적극적으로 외부 환경과의 타협 내지는 개척까지를 모색하는 역할’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이처럼 적극적인 개척활동을 위해서는 어떠한 교육이 필요한 것인가. 이러한 역할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 실천모델’에 대한 교육과 이 중 행정가가 선택할 수 있는 기준점을 획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행정가는 조직의 일부로써 독자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하기에는 제한이 따를 것이다. 그러나, 사회복지 실천모델에 대한 개념정립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고유의 기준이 확립되지 못할 것이고, 명확한 신념이 없는 상태에서 적극성을 기대하기란 힘들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소극적이라면 다행이지만, 기준점도 없는 적극성은 ‘방종’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복지행정 체계를 위협할 수도 있다고 판단된다.

참고 자료

- 사회복지 행정론, 양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