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커뮤니케이션의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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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뮤니케이션의이해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역대 정권과 언론의 동향
1) 일제시대
2) 미군정 시대
3) 이승만 정권 시대
4) 윤보선 정권 시대
5) 박정희 정권 시대
6) 전두환 정권 시대
7) 노태우 정권 시대
8) 김영삼 정권 시대
9) 김대중 정권 시대
10) 노무현 정권 시대

2. 이명박 정부의 언론정책
1) 브리핑룸 복원
2) 신문법·방송법 개정 추진
3) 방송 민영화
4) 방송사 인사 관여
5) 방송 관련 규제완화
6) 인터넷 규제

3. MBC파업
1) 개요
2) 의미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 5월 14일, 40일 이상 지속되던 MBC 파업이 잠정 중단되었다. 약 40일 동안 MBC 예능프로그램 대부분이 결방되는 등 방송 차질을 빚었다. 그러나 의외로 우리가 느끼는 파업의 영향은 예전만 못했다. 주요 신문사인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와 지상파 방송 KBS·SBS가 천안함 침몰 사건 보도에만 열을 올렸고, MBC 파업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MBC가 파업을 하는지 조차 모르는 국민이 대다수였다.

<중략>

3) 방송 민영화

이명박 정부는 방송 민영화를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고, 출범 이후에도 이 문제로 방송사와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방송정책의 기본원칙은 ‘1공영 다(多)민영’구도다. 현재의 ‘다(多)공영 1민영’(KBS1, KBS2, EBS, MBC 등 4개의 공영방송과 SBS 한 개의 민영방송) 체제를 장기적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방송 민영화를 추진하는 것은 방송·통신 융합과 뉴미디어의 출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방송시장에도 경제 원리, 즉 경쟁을 도입해야 방송 프로그램 공급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논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 또 만성적자와 부실경영 논란을 빚어온 공영방송의 경영을 정상화하겠다는 의도도 담겨있다.

<중략>

Ⅲ. 결론

이명박 정부의 출범이후 여러 가지 언론 정책과 최근의 MBC 파업 사태 등을 비추어봤을 때, 이명박 대통령의 언론관은 언론과 적대시하고 싸우기보다는 우군화해서 활용하려 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언론관과는 대비되는 점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언론에 대한 피해의식과 불신감에 기초한 대립적 언론관을 가졌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오랜 기업가 활동을 통해 언론을 마케팅, 홍보의 수단으로 여기는 실리적 언론관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이 같은 태도는 오랜 기간을 기업인으로 생활하며 체득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기업인 입장에서 언론은 기업의 활동을 위해 반드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야하는 대상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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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사 연구, 일조각,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