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버트 율리아스의 매너의 역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6.12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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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주대학교 한국인의 사상과 전통 교양과목 수업시간에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시작하면서
2. 저자가 바라본 총체적 관점에서의 매너
3. 프랑스와 독일의 문명개념의 차이
4. 문명화
5. 결론
본문내용
2-1. 저자가 바라본 총체적 관점에서의 매너
이 책의 저자인 노버트 엘리아스는 매너를 여러 관점에서 접근한 것을 알 수 있다. 사회학자로써 사회학에 기반을 두고 매너를 풀어 쓴 것이 아닌 역사학의 관점과 정치적, 심리학적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매너의 역사에 대해 알려 준다. 즉 이 책은 매너의 역사라는 하나의 주제를 총체적인 관점에서 풀어 쓴 것이다. 매너의 역사란 매너가 시대에 변화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매너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 졌는가?’ 라는 질문이 이 책에 있는 해답을 찾는데 가장 중요할 것이다.
2-2. 프랑스와 독일의 문명개념의 차이
이 질문의 답은 바로 문명과 문명화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이러한 차이를 저자는 프랑스와 독일을 통해 보여준다. 프랑스에서의 문명이란 정치, 경제, 사회에 도덕, 기술, 종교적 측면이 더해진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양식이라 정의한다. 이와는 다르게 독일은 문명의 개념과 문화의 개념을 달리 나눈다. 문명은 정치, 경제, 사회가 결합 것이고 인간의 외면적이고 파상적인 가치를 뜻한다. 독일 사람들은 문화라는 개념을 사용하는데 정신, 예술, 종교적인 사실을 나타내어 인간의 업적과 존재의 대한 자부심을 나타낸다. 즉 프랑스에서의 문명은 사람들의 태도나 행동양식을 가르키지만 독일에서의 문화의 개념은 특수한 인간적 산물의 가치와 특징을 의미한다고 구분 지을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의 차이는 그들의 삶에 녹아 있고, 민족을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