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전기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2.11.22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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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기란 무엇인가?
전기의 생성원리
본문내용
'전기란 무엇인가?'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우리는 무슨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아마 십중팔구는 '알고는 있는데 설명하기가 힘들다.' 라는 말을 하면서
질문한 사람에게 자세한 뜻을 물어보려 할 것이다. 이렇듯 전기 없이 살기
에는 힘든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전기에 대한 간단한 상식은커녕, 전기가
무엇인지도 아직 확실히 모르고 있다. 언제까지 이런 '전기맹' 으로 남아있
어야 하나?
<전기의 정체>
전기를 영어로 일렉트리시티(Electricity)라고 하는데 이것은 그리스어의 일렉트론(Electron)에서 유래한 말로, 본래는 호박(琥珀)을 의미한다.
기록에 남아 있기로는, 기원전 600년경에 그리스사람들은 호박을 마찰하면 물체를 흡인하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것이 전기 현상의 최초 발견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즉 장식품으로 사용하던 호박을 헝겊으로 문지르면 먼지나 실오라기 따위를 끌어당기는 이른바 마찰전기 현상이 일찍부터 알려져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 동양에서 쓰는 전기의 [電]자는 번개를 뜻하는 [雷]자에서 유래한 것으로, 번개도 구름에 모인 마찰전기가 일으키는 불꽃이다.
전기의 정체가 처음 규명된 것은 에디슨이 백열전구를 발명(1879년)한 후 20년쯤 지나서 영국의 물리학자 톰슨이란 사람에 의해서 밝혀졌다.
톰슨은 여러 가지 실험 끝에 전기라는 것이 아주 미세한 입자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는 이 작은 입자가 빛도 만들고 열도 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전자(일렉트론)라고 이름을 붙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