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젠느앗제에대해
- 최초 등록일
- 2012.06.06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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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으젠느앗제에 대해 조사한 레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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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899년 18ⅹ24cm 뷰카메라를 구입하여 파리의 시내와 센느강 주위을 찍은 사진들은 그에게 있어서는 예술행위라기 보다는 화가들이 그림을 좀더 정확하게 그리기 위한 도구로서 사진을 제공해주고 돈을 버는 생계수단이었다. 앗제는 하나의 직업으로 사진가를 선택하였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사진을 판매하였던 것이다. 예술, 창작을 위해 한평생 바친 사람들도 그 위상을 떨치기가 어려운데 앗제의 경우처럼 생계수단으로서 시작하였던 사진이 높이 평가받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놀랄만한 일이다. 여기에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분명히 앗제에게 있어서 사진은 일차적으로는 생계 목적의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부차적으로는 불행한 인생살이 속에서 항상 혼자였기 때문에 외로웠고, 세상과 단절된채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사진은 그에게 세상과 연결하는 유일한 끈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세상과의 연계되는 부분을 사진으로 생각하고 자기표현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사진이 이용되어 하나의 탈출구 역할을 한 셈이다. 그의 친구였던 앙드레 깔메뜨(Andre Calmettes)에 따르면 앗제는 한때 파리와 그 주변 환경의 예술적이며 회화적인 그 모든 것을 하나의 콜렉션으로 창작해내려는 야심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작품들을 보면 단순한 기록 이상의 수준을 넘어서는 서정적인 작품이라는 것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느낄 수 있게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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