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적과의 동침` 에서 알 수 있는 편집증적 성격과 이상행동
- 최초 등록일
- 2012.06.06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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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적과의 동침` 영화를 보고 영화 속에서 주인공에게 드러나는 이상행동을 찾아내고
주인공 `마틴`과의 가상 면담을 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줄거리 요약
2. 이상증상 탐색
3. 면담기법
본문내용
<줄거리 요약>
로라(줄리아 로버츠)는 부유한 남편 마틴(패트릭 버긴)이 강박증과 심한 의처증까지 있는 사실을 모르고 결혼한다. 하지만 마틴은 로라를 인적이 드문 자신의 집에 두고 그녀의 생활을 끊임없이 감시하고 걸핏하면 오해와 의심으로 구타를 일삼는다. 그러다 남편과 이웃집 의사의 요트를 타고 밤에 바다로 나가게 되는데, 급격한 기상악화로 풍랑을 만나 로라가 실종된다. 마틴은 로라가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익사한 것으로 단정하고 장례까지 치른다. 하지만 로라는 남편과의 삶에서 탈출하기 위해 몰래 YMCA에서 수영을 배워뒀었고 남편의 눈을 피해 바다에 떠있는 부유물을 잡고 있다가 헤엄을 쳐서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미리 준비해 두었던 돈과 소지품을 챙긴 뒤 자신의 흔적을 지우고 결혼반지를 변기에 버리고 다른 지방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어느날 마틴은 로라가 수영을 배우러 다닌 사실을 알게 되고 집에 돌아와 부인의 흔적을 찾다가 결국 변기에 버려진 반지를 발견하고 아내에게 속았음을 확인하고 분노한다. 그는 사설탐정까지 고용했다가 결국 직접 나서서 그녀의 발자취를 찾게 되고 로라의 어머니가 있는 양로원을 단서로 시작해 아내를 찾기 시작한다.
<중 략>
<면담기법>
마틴은 아내에게 엄청난 집착을 보인다. 그는 항상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의심하고 억지로 증거를 만들어대며 구타도 서슴지 않는다. 아내를 자신의 소유물로 착각한 듯 대하며 또한 강박증 증세까지 가지고 있다.
위에서 살펴 본 것을 근거로 마틴은 망상장애(편집증) 중 자신의 배우자나 연인이 부정을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하는 질투형에 해당하는 의처증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치료를 위해서 대상자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와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을 자각하고 사실이 아님을 알고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노력을 하게 해주는 것이 목표가 된다.
ㆍ망상장애 환자들은 의심이 많고 냉담하므로 치료관계를 형성하기 매우 어려움→ 긴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ㆍ병식이 없어 강제로 치료를 받제 하는 수가 많은데 이때에는 환자 가족들의 협조가 필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