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Bronte의 <폭풍의 언덕>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6.05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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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에 있는 줄거리와 그 것을 통해 알 수 있고 느낀 점들에 관해서 작성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정리하여 의견도 충분히 들어가도록 썼습니다. (순수 작성본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이 작품과 작가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폭풍의 언덕≫은 1847년에 Emily Bronte에 의하여 출간 되었다. 이 작품속의 시간적 배경은 1770년대에서 1803년 사이이다. 즉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의 영국 사회의 모습이 드러나 있다고 볼 수 있다. 산업혁명의 발상지인 영국사회가 격동의 시기를 겪으며 다양한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점들이 작품 속에는 간접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히스클리프가 도시로 나가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와 언쇼 집안과 린턴 집안이 히스클리프에 의해 몰락하는 점 등이다.
그리고 작가인 Emily Bronte의 성장배경을 보면, 그녀는 매우 다산 다난한 삶을 살았었다. 1818년 영국의 요크셔 주 하워스에서 1남 5녀 중 넷째 딸로 태어났는데 그녀가 지냈던 하워스는 산과 들판으로 둘러싸인 지대였다. 그녀는 어머니와 두 언니를 일찍 잃어 그 슬픔과 외로움을 자연을 통해 견뎌내고자 하였다. 히스꽃이 만발한 들판과 거칠고 야성적인 황야에서 강렬한 생명력을 느끼며 훗날 이것들은 그녀의 문학적 영감에 상당히 영향을 주어 ≪폭풍의 언덕≫의 배경이 되었다. 그녀는 다른 두 자매와 함께 ‘벨’이라는 이름으로 시집을 출판하기도 하였으나 단 두 권밖에 팔리지 않는 실패를 맛본다. 그러나 그 후에도 세 자매는 각자 작품을 써 샬럿의 ≪제인에어≫가 큰 성과를 이루게 된다. 에밀리의 ≪폭풍의 언덕≫은 출간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지 못하고 혹평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19세기 말 제 1차 세계대전을 거친 후에는 그녀의 작품이 빛을 보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녀를 ‘진정한 천재’ , ‘셰익스피어의 동생’ 등으로 칭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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