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의 믿음

소개글

히브리서의 믿음 소주제 연구입니다.

목차

1. 신약 성경의 대표적 ‘믿음’
1) 요한복음에서 믿음
2) 바울에게 있어서 믿음
2. 히브리서의 ‘믿음’: 본문의 문맥적 해석
1) 히 1:1-4:13에서의 믿음
2) 히 4:14-10:18에서의 믿음
3) 10:19-10:39에서의 믿음
4) 히 11장의 ‘믿음’
5) 히 12:1-13:25
3. 하박국 2장 4절의 해석과 인용
4. 히브리서의 ‘믿음’의 특성
3. 결론

본문내용

‘믿음’은 기독교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신앙의 출발점이자 완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개념이다. 역사 이래 복음서와 바울과 요한의 신학을 중심으로 믿음에 대한 연구가 중심을 이루어왔고, 이것과 비교하여 히브리서의 믿음을 부수적으로 설명해 온 것이 사실이다. 특별히 하박국 2장 4절의 인용으로 인해 기존의 바울이 사용했던 믿음 개념과 혼동을 일으킬만한 소지가 있기에 히브리서의 배경과 문맥을 통해 재해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히브리서의 믿음은 서신서 전체를 통해 볼 때 전통적인, 기독론적인 믿음뿐만 아니라 히브리서 저작 당시의 특수한 상황에 따라 적용해야 할 믿음의 두 가지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1. 신약 성경의 대표적 ‘믿음’

1) 요한복음에서 믿음
첫째, 단순한 영적인 차원으로만 이해하지 않고 구체적인 예수의 말씀을 듣고, 그의 행위를 보는 것으로부터 이해함. 둘째, 믿음은 순간적인 초월적 사건에 의해 얻어지는 어떤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예수의 말씀을 듣고 봄으로 깨달아 그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는 의지적 행위, 셋째, 믿음의 대상은 예수이며,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그 분과의 인격적인 결합을 통한 하나 되는 사건. 결국 믿음으로 하나님의 생명이 믿는 자의 것이 됨으로, 믿는 자는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하는 새로운 존재로 변화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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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e, William L. ｢히브리서 9-13｣. WBC 47. 채천석 역. 서울: 솔로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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