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2.06.03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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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도예와 인성" 수업의 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온 후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군데군데 인증샷이 있었으나 초상권이 있으므로 삭제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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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랜만에 선배언니와 함께 전철급행을 타고 서울로 향했다. 어릴 적부터 창원에 살고 있는 나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는 서울에 가는 것조차 힘들었다. 아니 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그렇게 대학에 입학하고 2학년이 되고 각종 행사준비로 바빴기에 문화생활을 즐길 시간조차 없었다. 이번 전통도예와 인성시간에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라는 과제를 받고서 `이번이 기회구나!`라고 생각하며 가장 여유 있는 토요일에, 즐거운 마음으로 박물관이 있는 용산으로 향했다. 나와 같이 신났던 언니 또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고난 후 도자기에 관심이 생겼다며 잔뜩 기대한 눈치였다. 들뜬 우리는 급행 종점인 용산역에 도착하여 4호선으로 갈아타고 이촌역에 내려 2번 출구로 나가 가벼운 발걸음으로 박물관을 찾아보았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생각보다 훨씬 큰 규모를 자랑했다. 박물관의 본관 앞에는 거울못이라는 커다란 연못이 있었고, 나무와 꽃, 벤치 등이 마치 공원에 온 듯 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외관을 구경한 후 우리는 도자기가 전시되어 있는 3층으로 향했다. 미술관Ⅱ는 한국 불교조각과 공예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5개의 전시실에 630여 점이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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