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청소년 과외 생활 비교

소개글

남북한 청소년 과외생활 비교입니다.

목차

1. 서론

2. 남한의 청소년의 과외 생활

3. 북한 청소년의 과외생활

3-1 여가 및 문화생활

4. 남북한 청소년 과외생활 차이점

4-1 남북한 청소년들의 가치관비교

5.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통상 남한에서 청소년의 범위는 청소년 기본법에서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북한에서는 아동과 청소년을 구분하지 않고 있어서 연령 구분이 더욱 어렵다. 그러나 북한에서 청소년의 범위는 대략 만 18세 이전까지 즉 공민증(주민등록증)을 획득하기 전의 소학생, 중학생을 가리킨다. 그러나 북한은 청소년을 청소년이라고 부르지 않고 ‘당의 후비대’, ‘사회주의 건설의 전위대’, ‘혁명의 기수’ ‘주체혁명 위업의 계승자’ ‘미래의 혁명가’ 등으로 불린다. 본 리포트에서는 남한과 북한의 청소년의 과외 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비교해 보고자 한다. 여기서 과외 활동이란 ‘수업 시간 외에 학교나 과외 교육 기관에서 조직적으로 진행하는 학생들의 생활’이라 한다. 하지만 위에서 알 수 있듯이 남한과 북한에서 정해 놓은 청소년의 범주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를 위해서는 한 가지 범주가 필요하다. 그래서 법적인 기준보다는 문화적, 경험적 연령을 기준으로 순수 청소년기로 공통범주를 잡으려고 한다. 고로 남북한 청소년에 해당하는 대상을 주로 중⦁고등학생이나 10대(10~19세) 청소년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마지막으로 본 수업이 북한의 교육론이니 만큼 비중은 남한의 청소년보다는 북한 청소년에 중점을 두었다. 후반부에는 남북한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비교 해보겠다.

2. 남한 청소년의 과외 생활

경쟁화된 사회, 경쟁을 강요하는 사회 풍조 때문에 대부분의 남한 청소년의 과외 생활은 말 그대로 과외생활이 전부 일 것이다. 즉 학교가 끝나면 옛날처럼 친구들과 공을 차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혹은 오락실에서 오락을 하기보다는 영어 학원, 종합학원, 웅변학원, 고액과외 그리고 그룹과외 등 학원이나 과외를 받으러 다니기도 빠듯한 생활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점점 더 친구들 간의 교류나 친목은 찾아 볼 수 없고 좀 더 좋은 학교를 가기위해 미래의 좋은 직장을 위해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한다. 공부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청소년기의 추억이 살인적인 학원 스케줄로 인하여 얼룩지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참고 자료

조정기 외2명, 『남북의 청소년』, 시대정신(2007)

헬렌-루이즈헌터, 『CIA 북한보고서』, 한송(2001)

국토통일원, 『북한의 대학 대학생활』, 국토통일원(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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