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엄마 살아계실때 함께 할 것들
- 최초 등록일
- 2012.06.02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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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현림의 에세이집 `엄마 살아계실 때 함께 할 것들`의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방송인 김미화, 시인인 도종환, 작가인 김형경이 하나같이 입 모아 추천한 글이 있다. 시집 「세기말 블루스」로 베스트셀러 시인이 된 신현림의 에세이다. 시인이면서 사진작가이기도 한 신현림은 널리 알려진 「세기말 블루스」로 그녀 자신의 실력을 세상에 내보인 뛰어난 시인이다. 그런 그녀가 엄마를 잃고 3년이 지난 뒤 문득 엄마가 그리워 명치끝이 아파왔다고 한다. 그 마음에 엄마 살아계실 때 함께 할 것들을 서른 가지로 압축해서 쓴 이번 에세이집은 읽는 사람을 눈물로 글썽이게 만든다. 그녀의 시가 어떻게 쓰이는 지, 그녀의 작품세계에 관해서 알고 싶은 사람이거나 혹 문득 엄마가 그리워지는 이 시대의 모든 자식들에게 이 책은 읽어볼 만한 책이다. 한편으로는 아직도 신현림 그녀를 잘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녀를 소개하기엔 쉬운 책이기도 하니 이번 서평 또한 부담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신현림, 엄마 살아계실 때 함께 할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