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법연구-발성
- 최초 등록일
- 2012.06.01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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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배우를 위한 발성연구 자료
목차
1. 벨칸토 발성법
1) 벨칸토 발성법 형성 배경
2) 벨칸토 발성의 특징
3) 마스크
2. 알렉산더 테크닉 발성법
1) 발성 준비하기
2) 소리내기
3) 발성을 돕는 자세
3. 크리스틴 링클레이터 발성법
4. 인중발성법
1) 인중발성법이란
2) 인중호흡
3) 특징
본문내용
3.1) 사이너스(부비강)
사이너스 공명기들은 코의 양쪽 편에 위치해 있다. 손가락 두개를 콧구멍 바로 옆에 올려 놓으면 부드러운 살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곳이 바로 사이너스(여덟 개로 나뉘어져 있는 부비강은 두부의 단순한 공동으로 뼈들로 둘러싸여 있다. 그 속은 공기로 차 있어 이 뼈들의 무게를 가볍게 할 뿐 아니라 공명기의 역할까지 한다. 한 쌍의 부비강은 각각 두 눈썹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다. 또 한 쌍은 콧대를 중심으로 양쪽에 위치한다. 셋째 쌍은 코 뒤쪽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부비강 중 가장 큰것은 광대뼈 속에 한 쌍이 들어있다.) 공명 구역이다. 이 훈련은 그 부분의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사이너스를 건조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바이브레이션은 증가하고 목소리는 더 잘 전달된다.
훈련 방법은 다양한 높낮이를 사용하여 입으로 허 소리를 보내라. 높낮이를 달리하면서 두 손가락을 양쪽 콧구멍 옆에 대고 사이너스를 마사지한다. 그냥 천천히 손가락을 아래위로 움직여 준다. 쉬운 음들을 사용하여 한 음계 올려서 해 본다. 입천장이 울릴 때 음높이를 좀 더 높여 보아라. 계속 콧구멍의 양쪽부분을 마사지하고 있어라. 처음에는 많은 양의 바이브레이션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저 손가락에 약간의 압력을 감지할 수 있을 뿐. 그러나 어느 정도 훈련을 마친 후에는 그 부분에서 보다 풍부한 공명이 발생하는 것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3.2) 코
코의 공명기는 사이너스 공명기와 함께 전체 음역에서 명료함과 화사함, 그리고 힘을 실어 주는 상음을 책임진다.
코에 주름을 잡고 ‘네’ 소리를 코 안으로 보내라. 그것은 공격적이면서 귀에 거슬리는 이상한 소리일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소리를 내어 보라. 이 소리 역시 다양한 높낮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