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한기독교[1]
- 최초 등록일
- 2012.05.25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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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순전한 기독교
1. 옳고 그름, 우주의 의미를 푸는 실마리
사람들은 ‘옳고 그름에 대한 법칙 혹은 규칙’을 ‘자연법’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사실상 ‘인간 본성의 법칙’이라는 뜻으로 인간이라고 불리는 생물에게도 그들을 지배하는 법칙이 있다는 것, 그러나 신체는 중력법칙에 따를 것인지 말 것인지는 선택할 수 없어도 인간은 ‘인간 본성의 법칙’에 따를 것인지 말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바른 행동에 대한 인식을 분명히 가지고 있어 이기주의는 옳지 않음에 동의한다. 또 주목할 만 한 것은 ‘옳고 그름’이라는 것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는 사람조차 금세 자기 입장에 반대되는 행동으로 ‘자연법’을 알고 있음을 무심결에 드러낸다. 이 자연법은 알고는 있지만 지키지 못하고 있으며, 누군가 그 사실을 지적하는 순간 엄청나게 많은 변명거리들을 늘어놓음으로 우리가 자연법을 얼마나 깊이 믿고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바르다’는 가치를 아주 깊이 믿고 있기 때문에(‘자연법’의 압력을 강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그 법칙을 어기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나머지, 어떻게든 책임을 전가하려고 애를 쓰는 것이다) 두 가지로 정리하자면 첫째, 지구위에 사는 인간은 누구나 일정한 방식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기묘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생각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는 점이다. 둘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사람들은 그런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두 가지 사실은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에 대해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토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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