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보 '영정중월'
- 최초 등록일
- 2002.11.21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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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규보애 대한 전반적인 설명
시의 본문
시의 해석
시 설명
감상
본문내용
원래 이름은 인저(仁底)였으나 사마시(司馬試) 합격꿈에 규성(奎星)이 과거에 오를 것을 알렸다하여 규보(奎報)라 이름을 고쳤다. 선(禪)에 이끌려 호를 백운거라(白雲居士)라 하였으며, 다시 백낙천(白樂天)의 풍류를 따라 스스로 시금주삼혹호선생(詩琴酒三酷好先生)이라 했으며 당시 사람들은 주필이당백(走筆李唐白)이라 불렀다.
1190년에 진사에 합격하였으나 10년이 지난 뒤에 지방관리가 되어 벼슬길에 나아갔다. 1232년에 보문각학사(寶文閣學士)로 기용되어 몽고가 병란을 일으켰을 때 사명(詞命)의 일을 도맡아 서(書)와 표(表)를 지어 몽고왕이 병사를 거둔 적이 있었다. 벼슬에 물러난 뒤 평생에 즐겼던 시와 술을 낙을 삼아 가난한 생애를 살다 74세로 생을 마쳤다. 나라에서는 3일동안 조회를 보지 않았으며, 시호를 문순공(文順公)에 봉했다. 그의 시는 생동하고 기골(氣骨)에 차 있으며, 운(韻)을 따라 시상을 형식속에 자유자재로 채워넣는 굉재(宏才)가 있었다. 그래서 동명왕편과 같은 대서사시가 가능하였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