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의 패망 원인
- 최초 등록일
- 2012.05.23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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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패망으로 얻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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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의 패망 원인
1975년 4월 30일 오전 10시 월남의 무조건 항복 선언이 있은 지 1시간30분 만에 월맹군 탱크가 사이공 월남 대통령 관저의 정문을 부수고 진입함으로써 월남은 패망했다. 지금으로부터 36년 전의 일이다. 한때 월남에 주둔한 미군의 수는 54만 명에 달했고 한국ㆍ태국ㆍ필리핀 등 5개국이 7만여 명을 파병한 바 있다. 월남 정부군 60만 명을 합치면 120만 대군이 베트콩과 싸운 셈이다. 1961년부터 베트남전에 적극 개입하기 시작한 미국은 14년 동안 1,410억 달러를 투입했고 5만 6천명의 미군을 잃었다. 한국군도 4,687명의 전사자를 냈다. 마침내 미국은 1973년 1월 28일 발효된 평화협정을 충실히 지키면서 주월미군 철수를 강행했다. 하지만 월맹은 월남 내에 15만 명의 군을 침투시켜 아무런 제재도 없이 전면 공격을 준비하였다. 결국 평화협정을 통해 총 한방 쏘지 않고 주월미군을 조용히 몰아낸 월맹은 베트콩과 더불어 월남에 대한 전면 공격에 나선 지 7주 만에 사이공을 점령했고 두옹 반 민 대통령으로부터 무조건 항복을 받아냈다. 월남은 전투다운 전투도 못해보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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