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유형별 분류 및 특성
- 최초 등록일
- 2012.05.2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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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유형별 분류 및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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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지체장애 지체란 사지와 체간의 쌍방을 지칭하며 부자유란 뼈, 관절, 근육 및 신경 등에 장애가 발생해서 정상적인 운동기능이 지속적으로 방해되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지체장애는 사지 도는 체간의 뼈, 관절, 근육 및 신경계통의 형태적(구조적)손실이나 이상상태로 인해서 사지 또는 체간이 갖고 있는 본래적 기능을 지속적으로 방해 당하고 있는 구조적 $기능적 장애를 말한다. 지체장애는 뇌성마비, 소아마비, 척추손상, 뇌졸중, 근디스트로피, 절단 등을 포함한다.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서는 지체장애인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가. 한 팔, 한 다리 또는 몸통의 기능에 영속적인 현저한 장애가 있는자. 나. 한 손의 무지를 지골간관절이상 상실한 자 또는 제 2지를 포함하여 한 손의 두 손가 락 이상을 각각 제 1지골간관절이상 상실한 자. 다. 한 다리를 리스프랑관절이상 상실한 자. 라. 두 발의 모든 발가락을 상실한 자. 마. 한 손의 무지의 기능에 영속적인 현저한 장애가 있거나, 제 2지를 포함하여 한 손의 세 손가락 이상에 영속적인 현저한 기능장애가 있는 자. 바. 지체에 위의 각목의 한가지에 해당하는 장애정도 이상의 장애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 지체장애는 여러 장애유형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2000년 보건사회연구원 장애인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총 장애인 1,449,496명 중 지체장애인이 556,861명으로 38.4%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전체 장애에 있어서 지체장애가 차지하는 동향이나 비중은 그만큼 중요하다. 그리고 최근의 지체장애는 종래의 척수형 소아마비, 선천성 탈구, 골관절 결핵 등의 대신에 뇌성마비, 뇌혈관장애 등의 신경계통의 장애와 교통사고, 산업재해 등의 사고에 의한 장애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중도 장애 및 중복장애의 증가가 지체장애의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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