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국립 현대 미술관 `잊혀진 전쟁, 현실의 분단`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2.05.22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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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천 국립 현대 미술관
- 잊혀진 전쟁, 현실의 분단을 보고
미술 교육과 관련하여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등학교 때 후회 없이 열심히 공부만 하여서 인지, 나는 대학생활 동안 많은 문화생활을 하기를 원했고 실제로 대학생이 되어서도 공연, 박물관, 미술관, 음악회 등에 자주 갔었다. 사실 여름 때부터 과천에 있는 현대미술관을 무척 가기 원했지만 계속 시간이 맞지 않았고 다른 곳에 가다 보니 10월이 다 되었다. 저번 주에는 ‘2010 서울 디자인 한마당 : 모두를 위한 디자인’전이 잠실에서 하고 있는걸 알고 친구와 같이 갔으나, 하필 오후에 비가 와서 보지 못했다. 아! 이번 주에는 기필코 미술관을 가리라 하고 과천 국립 현대 미술관을 주말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일요일 저녁, 지하철을 타고 대공원역에 내렸지만 미술관이 도통 보이지 않았다. 저녁이라 불은 다 꺼져있고 나는 이리 저리 헤매기 시작했다. 관람 시간은 9시까지였지만 8시에 입장마감을 하였다. 시계를 쳐다보니 7시 반, 다급해진 나는 이리저리 뛰기 시작했다. 어두컴컴한 서울대공원을 이리 저리 뛰기를 20분째. 7시50분, 드디어 미술관을 발견하고 얼른 뛰어 들어갔다.
휴,, 하는 한숨을 돌리며 미술관을 들어간 나에게 가장 먼저 백남준 씨의 거대한 비디오 아트 작품 ‘다다익선’이 보였다. 다다익선은 1986년도에 백남준 씨가 만든 작품인데 모두 1003개의 TV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한다. TV들은 제각각 백남준 씨의 미디어아트 화면을 쉴 새 없이 보여주고 있었다. 거대한 TV탑과 빠르게 변하는 화면의 모습은 내가 다른 세계에 와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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