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12.05.15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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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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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시케와 에로스의 이야기를 어떤 교수님께서 해주신 적이 있었다. 그 땐 프시케가 순종적이고, 의존적이고 멍청한 여자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프시케가 진화하고 성숙해가는 과정을 다루어 새로웠다. 지금까지 여성성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여자답다‘라는 것을 뜻하는 것 인줄로만 알았다. 청순하고, 연약하고 섬세한 그런 이미지 말이다. 원래 얇은 책일수록 이해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 책 역시 읽고 나서 이해가 잘 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었다.
에로스와 재회를 하기 위해 프시케는 아프로디테를 찾아갔고, 사랑스럽고 세상물정 모르던 프시케는 험난한 길을 떠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프시케는 성숙하고 완전한 여성으로 진화해 간다. 본능적이고 원시적인 여성성은 아프로디테에 해당한다. 바다에서 탄생한 아프로디테는 여성성의 본질과 무의식을 상징한다. 아프로디테적인 여성의 대표적인 것이 공주병여자, 남편을 손에 쥐고 사는 부인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반면 땅위에 이슬이 떨어지는 순간에 태어난 프시케는 아프로디테와는 대립적일 것 같지만 아프로디테가 제안한 4가지 과업덕에 진화하고 발전하는 여성성으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된다. 여기서 프시케가 이룬 4가지 과업을 통해 얻은 것은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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