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란 무엇인가 2
- 최초 등록일
- 2012.05.09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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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생들은 학교라는 틀 안에서 선생님이라는 지도자를 만나 성장하고 배우게 된다. 요즘 신문기사나 방송을 보면 학교 교사의 지위가 학원 강사보다 못하다는 말을 흔히 볼 수 있다. 또, 학생들에게 폭력을 가하거나 인격 모독을 하여 고소를 당하는 교사의 모습도 종종 나타난다. 지금 그 틀이 흔들리고, 그 안에 있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흔들리고 있다. 지금 학교는 오염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학교는 무엇인가? 아이들의 역량을 고취시키고 무엇보다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학생을 위한 공간이 학교 아닌가? 그런 학교가 오히려 학생을 밖으로 떠미는 것이 현실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생들은 학교라는 틀 안에서 선생님이라는 지도자를 만나 성장하고 배우게 된다. 요즘 신문기사나 방송을 보면 학교 교사의 지위가 학원 강사보다 못하다는 말을 흔히 볼 수 있다. 또, 학생들에게 폭력을 가하거나 인격 모독을 하여 고소를 당하는 교사의 모습도 종종 나타난다. 지금 그 틀이 흔들리고, 그 안에 있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흔들리고 있다. 지금 학교는 오염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학교는 무엇인가? 아이들의 역량을 고취시키고 무엇보다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학생을 위한 공간이 학교 아닌가? 그런 학교가 오히려 학생을 밖으로 떠미는 것이 현실이다. 사범대에 진학해 교사가 되는 과정을 밟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다시 한 번 내가 선택한 이 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했다. ‘흔히들 말하는 선생님의 자질은 무엇일까? 선생님이 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은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들은 진지하게 생각해 볼만한 문제이다. 이 책은 학교의 진정한 의미,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선생님과 학생의 미래에 대해 탐구하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학창 시절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 것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꾸 학교를 떠나는 이유를 이해하려 했다. 이 책은 크게 다섯 장으로 나눠 학교를 탐구하고 있다.
학교란 무엇인가
첫 장에서는 학교의 실태를 보고하고 있다. 책에 의하면 현재 하루 152명의 아이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으며, 매년 학생들의 중도 탈락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무엇이 학생들을 떠나게 했고, 아이들이 원하는 학교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중요한 학교는 공부만이 아닌 아이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역량을 고취시키려 힘쓰는 학교가 진정 아이들이 다니고 싶은 학교라고 생각했다. 인문계, 실업계에 관련 없이 아이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가르친다면 오히려 재미를 느끼고 억압이라는 생각 없이 배움의 재미를 얻는 것이다. 나 역시 그렇듯 누군가가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시키면 더 하기 싫어지기 마련이다. 또, 매일같이 똑같은 공부를 시키면 학생들이 어쩌면 공부의 이유나 목표를 상실할 수도 있는 일이다.
본문 중에 ‘아이들의 재능을 끄집어내서 그들이 진짜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디딤판 역할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학교가 아이 한 명이라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그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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