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의 원리
- 최초 등록일
- 2012.05.08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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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용성과 신뢰도에 대한 설명.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실용성
현재 토익 시험을 치르는 데 드는 비용은 42,000원이고 LC 45분, RC 75분으로 이루어져 총 120분의 시간이 평가를 보는데 걸린다. 객관식인 이 시험의 평가 절차는 객관식으로 이루어졌다는 점과 OMR 카드에 표기하는 방식이라서 절차는 수월하지만 그 결과는 20일이 지나야 받아볼 수 있다.
토익 시험은 검사 시행에 있어서 편리하고 또 시간이나 비용 면에서는 토플 등과 같은 시험보다는 양호하게 싼 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면에서는 실용성이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채점 결과는 단순히 LC 몇 점, RC 몇 점으로 표기되어 수험자 입장에서는 그 결과를 해석하고 활용하는 데에는 쉽지 않다는 점이 있다. 예를 들어 수험자가 LC 400점, RC 400점을 받았다고 한다면 획득하지 못한 나머지 200점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이는 시험 문제나 정답 공개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험자의 입장에서는 그 결과만으로 본인이 보충해야 할 부분이 무엇이라는 것을 알기 어렵다. 말하자면 비즈니스와 관련된 표현에서 영어가 약한 것인지 혹은 문법 때문인 것인지 또는 모르는 단어라서 못 들은 것인지, 연음이 문제인 것인지 알 방도가 없다. 바로 이런 점이 토익 시험의 실용성을 떨어뜨리는 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상당히 실용적인 시험인 것은 사실이다.
참고 자료
-김재춘 외 3명, “예비, 현직교사를 위한 교육과정과 교육 평가”. 교육과학사
-성태제, “현대교육평가”.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