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을 선택하는 일
- 최초 등록일
- 2012.05.07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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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법학을 선택하는 일- ‘헌법의 풍경’을 읽고서 요즘 ‘마이더스’니 ‘로얄패밀리’니 하는 드라마나 최근 정치드라마였던 ‘대물’에서도 ‘하도야 검사’라는 인물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듯 법에 관련된 드라마들이 인기몰이 중이다. 물론 드라마 전반적으로 법에 관한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니나 그만큼 ‘법’이 실생활에 가까이 다가오고 있고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라는 증거라고 보아도 될 듯싶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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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마이더스’니 ‘로얄패밀리’니 하는 드라마나 최근 정치드라마였던 ‘대물’에서도 ‘하도야 검사’라는 인물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듯 법에 관련된 드라마들이 인기몰이 중이다. 물론 드라마 전반적으로 법에 관한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니나 그만큼 ‘법’이 실생활에 가까이 다가오고 있고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라는 증거라고 보아도 될 듯싶다.
일반적으로 ‘법’이란 보통 사람들에게 참 어려운 개념이다. 집 밖에만 나오면 바로 현실적으로 적용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멀고 대하기 힘들다. 하지만 그에 반해 ‘정의’란 말은 사람들에게 그리 어렵게 작용하지는 않는 듯싶다. 연쇄 살인마나 아동 성추행범을 보며 ‘저런 나쁜 놈’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도 사람들이 모두 자신은 ‘정의’를 지키고 있고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만히 두고 보면 법과 정의는 추구하는 바가 같다. 둘 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가치일 뿐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법’은 어렵게 생각하고 ‘정의’는 그보다는 좀 더 쉽게 생각하는 것일까? 아마도 그 중에서 주요한 이유를 찾자면 어려운 법률용어가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일명 ‘리갈마인드(Legal mind)’라고 지칭되는 법률가의 기본소양 또는 그의 능력이라고 불리는 것이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용어를 사용하여 법에 대한 기득권으로 작용하거나 아무나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만듦으로써 이런 결과가 도출되기에 이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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