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얻은 갈매기-`갈매기의 꿈`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4.30
- 최종 저작일
- 1997.09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읽고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유를 얻은 갈매기
「갈매기의 꿈」을 읽고...
어디서 들어 본 낯설지 않은 그 제목이 맘에 들었다. 아마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는 명언이 나에게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조나단 리빙스턴.
갈매기의 한계에 도전한 그는 보통 갈매기가 아니었다. 그는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일찍 깨달았다. 제대로 먹지 못하여 몸이 앙상했지만, 그는 일의 의미를 알고 그 한계에 도전한 것이다. 오로지 먹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먹기 위해 살고 날개짓했던 다른 갈매기들은 조나단을 이해하지 못했다. 아슬아슬한 곡예 비행으로 부모님 속을 썩여 드리고, 그들 사이에서 추방 당했다. 하지만 어려운 훈련과 외계와의 싸움 끝에 완전한 자유를 얻는 갈매기가 되어 그가 천국이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지내게 되는 조나단 리빙스턴!
우리들은 책이기에 읽고, 독후감이기에 쓰고, 조나단이 훌륭하기에 본받아야겠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얼마가 지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았다. 비록 두껍지도, 내용이 길지도 않지만, 그저 주어진 시간을 어찌어찌 메꾸며 도전이나 모험 없이 살아가는 나에게는 다시 한번 ‘나’를 생각해 볼 기회를 준 작품이었다.
갈매기에게도, 인간에게도 천국이란 없다. 그저 자기가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그곳이 천국이다. 자신에 대한 만족은 그 누가 자게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노력하여 얻어야 한다. 모든 이들의 천국은 각자의 마음에 있는 것이다.
조나단!
그는 진정한 삶, 삶의 자유를 위해 많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아야 했다. 먹는 일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가 진정 하고 싶은 일에 의욕을 느끼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과 고통을 받고, 마침내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 우리도 조나단 같은 기쁨과 자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또래들이 생각하는 천국은 공부도 안하고 호사스런 것들을 가지고 매일 놀 수 있는 곳이라고 대부분이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유치한 생각인지, 이 책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