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매체를 통해서 본 북한
- 최초 등록일
- 2012.04.29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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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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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언론 매체를 통해서 본 북한
들어가며
본론
정치적으로 중립화된 보도, 그러나 북한은 없다.
남북한의 경협, 특수를 위한 협력
문화 - 웃기거나, 혹은 눈물나거나
나오면서
본문내용
언론 매체를 통해서 본 북한
언론 매체를 통해서 본 북한
언론 매체를 통해서 본 북한
나오면서
지금까지 우리 사회의 대북관 안에 숨어있는 오리엔탈리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물론 언론 매체가 그 사회 심리의 전반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그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지를 보여줄 수는 있다. 그렇게 볼 때 지금 우리는 우리 안에 또 다른 대북 오리엔탈리즘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북한을 교화나 정복의 대상으로 바라보면서, 타자화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경제적 성장과 북한의 경제적 빈곤, 정치적 고립 속에서 우리가 북한에 대한 우월감을 가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자연스럽다고 해서 옳은 것은 아니다. 통일 10년 이후에도 사회적 균열로 몸부림치는 독일의 모습은 우리에게 훌륭한 학습 모델이 된다. 남북한 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시각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반성하는 것은 분단국가로서 지혜롭게 살아남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동시에 , 언젠가는 올지 모르는, 통일에 대한 철저한 준비의 발걸음이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북한에 대한 우리의 모습은 동양에 대한 서양의 그것과 상당히 닮아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었던 서양의 일방주의가 동서양간에 불러온 비극을 생각할 때, 우리의 대북관 역시 지금 다소 위험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보다 안정이 되고 남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경우, 지금과 같은 태도가 교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기에는 힘들다. 이제라도 우리는 대북 오리엔탈리즘을 깨고 나올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그리고 건강한 대북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 어찌 보면 어렵고, 험난한 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가야할 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