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보들의 행진` 과 그 시대 패션 경향
- 최초 등록일
- 2002.11.18
- 최종 저작일
- 2002.11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전공이 아닌 교양이라 많이 부족하네여..^^;
목차
Ⅰ.서론
Ⅱ. 본론
Ⅱ-1. 제작 년도와 시대상황
Ⅱ-2. 영화 소개와 내용
Ⅱ-3. 영화 의상과 그 시대 의상 스타일
Ⅱ-4. 1970년대 국내 의상 디자이너
Ⅱ-5. 헤어스타일과 그 외 기타
Ⅱ-6. 음악
Ⅲ. 결론
본문내용
영화를 보면서 그 시대의 대학생들의 의상을 보면서 한마디로 촌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처음 부분에 나오는 대학생들의 의상을 보면 현재의 대학생들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의 대학생들을 보면 그다지 개성이 있다고 볼 수는 없다. 면바지에 남방이라는 기본적 스타일을 고수한다는 것을 대학가를 돌아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영화 속의 대학생들은 저마다 다른 옷을 입고 있었다. 빨간색, 파란색 등의 원색 옷이 자주 등장했고 남자들임에도 불구하고 몸에 피트 되는 옷이 많았다는 점에서 놀랐다. 또한 발목까지 오는 블루진에 그와 대조적으로 여성들은 긴 통 바지와 캐주얼이라기보다는 정장 풍에 가까운 옷들이었다. 또한 남성들의 정장에 셔츠의 깃이 굉장히 길고 큰 것을 볼 수 있었고 몸에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여성들이 목에 노란색, 하얀색 스카프 등을 목에 매고 다니는 듯 자유분방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요즘 대학생들은 작은 가방을 매는 것에 비해 영화 속의 대학생들의 가방은 책을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큰 가방을 매고 다니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이 시대의 유행스타일을 살펴보면 위에서 말했듯이 고도 경제 성장을 이룬 시기로서 6.25이후의 베이비 붐 세대들이 영 파워를 형성한 시기로서 청바지, 통기타, 그리고 생맥주로 대표되는 청년 문화가 지배하였다.
참고 자료
한국영상자료원
씨네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