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4.25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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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메로라는 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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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메로라는 영화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로메로라는 영화를 보면서 처음에는 로메로 대주교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인가? 무엇을 말하려고 영화인가? 내가 로메로 대주교라면 어떻게 하였을까? 라는 생각들을 하면 보기시작해서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해준 영화이었다.
로메로 대주교를 보면서 로메로 대주교는 어떻게 보면 대주교라는 직책에서 현실과 타협하고 현실에 안주하면 편안한 삶과 안락한 삶이 보장되어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로메로 대주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다. 로메로 신부는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외치고, 자유를 외치는 과정 중 권력과 총부리 앞에 죽어가는 주변 사람들, 같이 총을 들고 힘 앞에 맞서 싸우며 정의를 참 자유를 쟁취하자는 사람들과 신부들. 이런 상황 속에서 로메로 신부는 절대 함께 총을 들고 싸우지 않았다. 세상의 방법으로 맞서 싸우지 않고 참혹한 현실 속에서 진리를 선포하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싸워나가는 로메로 신부. 과연 나라면 로메로 신부처럼 할 수 있었을까? 힘으로 날 누르려하면 나도 힘으로 대항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로메로 신부 옆에서 총으로 대항하려고 했었던 신부들의 모습에 내 모습이 겹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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