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인물평가
- 최초 등록일
- 2012.04.2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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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무도펼쳐보지 않은책, 엄마를 부탁해, 나는 편의점에 간다. 표정관리 주식회사, 뫼비우스의 띠. 벽에서 빠져나온 여자, 벽 짤막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소년J의말끔한허벅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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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물 평가
1. 아무도 펼쳐 보지 않은 책- 진호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낸 진호는 모든 일에 있어서 포기가 쉽다.
그의 첫 꿈은 농구선수였지만 키 때문에 빨리 포기했다. 하지만 농구선수를 정말 하고 싶은 열정이 있으면 어떤 수를 써서도 농구선수의 꿈을 이루어 낼 텐데 진호는 그러지 않았다. 그리고 두 번째 꿈인 변호사 역시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포기해버렸고, 노래를 좋아하지만 가수에 꿈이 없는 친구들에 비해 노래를 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가수 역시 포기하고 말았다. 그런 성격으로 진호는 지금 하고 있는 일도 그만 두지 못해 그냥 어영부영 다니는 것이다. 진호는 항상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괴리감을 일으키고 있다. 마음속에서는 열정이 있지만 그것을 겉으로 표현하기에는 힘든..꿈은 계속 꾸지만 현실에 안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해준다.
2. 아무도 펼쳐 보지 않은 책- 에이치 시인
에이치 시인은 상당한 모순이 있는 사람이다.
처음 이미지는 말 없고 조용한 사람, 수줍어하고 쑥스러운 모습을 보여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을 상대하려면 계속 나불거려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것은 착각 이었고,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을 상대하려면 그 사람의 눈치를 봐야한다는 것이다. 에이치 시인은 그런 절차를 밟아 나아갔고, 남에게 존경받길 원한다. 주먹의 크기를 보여주는 것도 그렇고, 자신이 ‘신’이라고 까지 하는 것을 보면 존경받길 원하고 사회적 지휘를 이용하려는 파렴치한 사람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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