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의 필수적인 소재, 리튬
- 최초 등록일
- 2012.04.12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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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카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리튬과 리튬 추출기술을 소개한 글
목차
1. 리튬 추출 기술
2. 포스코의 무증발식 리튬 직접추출 기술
3. 포스코ESM, 2차전지소재를 국산화
본문내용
1인 1모바일기기 시대가 도래하면서 배터리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배터리 사용은 이제 모바일기기나 노트북PC를 넘어 차량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률 증가에 따라 주거지역 내 충전소가 생활거점과 정보력의 중심이 될지도 모른다.
노트북PC나 모바일기기의 배터리 뒷면을 보면 작은 글씨로 ‘Li-ion Battery’라고 적힌 문구를 볼 수 있다. 리튬이 배터리의 가장 필수적인 소재로 사용됐다는 뜻이다.
배터리는 양극재와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으로 구성된다. 리튬은 주로 양극재에 사용하는데, 탄산리튬 형태로 공급된 리튬과 코발트?망간 등을 포함하는 화합물 형태로 제조된다. 스마트폰과 노트북PC 등의 배터리로 가장 많이 사용 중인 양극재는 리튬코발트옥사이드 형태의 리튬화합물이다.
리튬이 처음부터 배터리에 사용된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가격과 안정성 때문에 대부분 니켈을 주 소재로 한 니켈수소배터리나 니켈카드뮴배터리를 사용했다. 최근에는 성능이 뛰어난 리튬배터리가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카를 중심으로 사용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전기자동차나 스마트그리드 시대가 도래하면 리튬배터리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 것이다.
세계 1위 리튬배터리 생산국인 우리나라는 리튬을 연간 1만 2,000톤 사용하고 있으나 매장자원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리튬은 비중이 0.53 정도여서 비중 1인 물 위에 뜬다. 금속 원소 중 가장 가볍다. 반응성도 높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리튬은 어떻게 채취할까?
흔히 금속을 채취한다고 하면 광산을 떠올리지만 리튬은 염수에서 채취한다. 사람이 둥둥 뜰 정도로 염도가 높은 염수는 호수 형태, 즉 염호로 존재한다. 염호로 유명한 곳으로는 티베트 남초호, 사해, 그레이트솔트레이크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