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채플린 주연의 모던타임즈 감상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2.04.12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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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성영화의 대표작인 찰리채플린 주연의 <모던타임즈>입니다.
영화가 만들어진 시대와 지금 현재 사회의 문제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평가는 A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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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무리 모르더라도, 거대한 공장 기계 속에서 부품을 조립하고 있는 찰리 채플린의 모습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번쯤 보았으리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 중의 한 사람이다. 모던타임즈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장면을 제외하고는 영화에 대해 그리 자세히 알지는 못했다. 모던타임즈. 코믹스러운 캐릭터로 유명한 찰리 채플린 주연의 영화라는 점, 영화가 만들어진 시대상을 반영하여 물질문명의 사회와 인간의 기계화를 비판, 그것을 코미디로 승화시켜 풀어낸다는 점 정도밖에는 아는 게 없었다. 무성영화로 만들어진 이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있으면서 단순한 사회비판 정도가 아니라 그 당시 사회에서 사는 사람들의 고달픔과 슬픔까지도 대변하고 있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해보았다.
영화는 찰리 채플린이 일하고 있는 공장을 무대로 시작한다. 공장은 철저하게 시간제로 돌아가고 있고 사람들도 기계처럼 딱딱하게 제 일을 다하고 있다. 공장 사장은 모니터로 공장 상황을 지켜보며 지시를 내린다. 찰리 채플린이 화장실에서 담배를 물며 잠시 쉬고 있는 동안에도 화장실 안의 모니터를 통해 철저히 감시한다. 공장 내에서는 쉬는 것도 마음대로 쉬지 못하고 그저 하라는 대로 얌전히 잘 해야 하는 생활이 계속되고 있다. 끝없는 감시와 꽉 막힌 노동뿐인 삶에서 노동자들은 과연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물론 그렇게 일을 하면 돈은 벌 수 있다. 그러나 돈이 문제가 아니다. 화장실조차 마음대로 가지 못하는, 너무나 당연한 인간의 권리조차도 무시되는 그 공장에서 일하는 것이 진정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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