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지 안내
- 최초 등록일
- 2012.04.10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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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주도를 권역별로 여행하려는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관광지에 대한 사진 및 설명도 자세히 되어있다.
수십차례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선정했다. 최대한 시간을 절약하며 효율적인 여행을 하도록 권역별로 일정을 잡았다. 제주도를 여행하려는 사람과 제주도의 관광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유용할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성산항
항내수(港內水) 면적 25만 6000 m2. 1912년부터 이미 어항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였으며 1966년에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되었다. 원래 이 일대는 섬이었으나 사주(砂洲)에 의하여 육지와 이어졌다. 그리고 사주가 현무암 등으로 보강되어 방파제 구실을 하여 천연의 피난항이 되어 왔다. 8 ·15광복 전까지는 제주도와 부산 및 일본과의 통상항이 되기도 하였다. 주요시설은 접안시설인 물양장(物揚場) 536 m와 외곽시설인 방파제 871.5 m가 있다. 하역능력은 연간 13만t으로 주요 취급화물로는 감귤 ·시멘트 ·모래 ·선어 등이다.
2. 비자림
국내 최대의 비자나무 숲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된 국내 최대의 비자나무 군락지이다. 448㎢의 면적에 500년에서 800년의 수령을 가진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라고 있어 단일 품종 군락으로는 그 규모가 세계 최대로 꼽힌다. 비자나무의 열매는 한약제나 제사 음식으로 쓰였으며 나무는 재질이 좋아 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 데에 사용한다.
제주의 비자림은 옛날 마을 제사에 쓰이던 비자나무 열매가 사방으로 흩어져 군락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숲 한가운데에는 비자나무들 가운데 최고령을 자랑하는 800년 수령의 조상목이 자리 잡고 있다. 잘 가꿔진 산책로를 따라 비자나무 숲을 걸으면 심신의 피로가 풀리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