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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연구 목적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전반에 걸쳐 성행한 산업혁명 이래로 세계는 20세기까지 하이테크(High-Tech)라는 목표를 지향하며 꾸준히 발전해왔다. 그러나 21세기의 사람들은 하이테크 속에 둘러싸여 살아가면서도 감성적인 요소에 더욱더 목말라 하게 되었다. 과거에 미국의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 씨는 “21세기는 단순히 첨단기술만이 아닌 접촉 등 감성이 가미된 하이터치(Hi-Touch)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 하이 터치란 관계도를 높임으로써 친밀감을 갖게 하여 상대방에게 안정감과 신뢰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또한 이모셔노믹스(댄 힐, Emotionomics)라는 책 속에는 인식과 생각, 기억 같은 뇌의 활동뿐 아니라 업무 성과나 핵심 인재 유지, 고객 충성도 같은 경영 이슈에도 감정이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있다. 즉 감정을 파악하고 측정할 줄 알며 고객과 직원을 감성적으로 설득할 줄 아는 기업은 커다란 경쟁적 우위를 차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차가운 도시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감정의 움직임이라는 따뜻한 심리적 전략이 매우 중요해졌다. 따라서 우리는 이 논문에서는 문화예술콘텐츠를 접목한 기업내부경영의 사례의 분석 통해 기업이 고객의 감성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알아보며 앞으로 기업내부경영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볼 것이다.2. 연구배경Centerworld(자의누리경영연구소)의 신철호 교수에 의하면 IMF 시대 하에 21세기형 인재의 필수조건 중의 하나는 ‘감성지능이 뛰어난 사람’이다.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목차
Ⅰ. 서 론1. 연구목적
2. 연구배경
3. 연구방법 및 범위
Ⅱ. 문화예술콘텐츠와 기업내부경영의 접목
1. 문화예술콘텐츠
2. 기업내부경영에서의 문화예술콘텐츠 활용
1) 기업내부경영의 정의
2) 기업내부경영에서의 문화예술콘텐츠 활용의 필요성
Ⅲ. 기업내부경영 프로그램 국내외 사례
1. 국내사례
1) 문화관광부: 2011년 중소기업 문화 예술 경영 지원 사업
2) 현대카드
2. 해외사례
1) 존 루이스(John Lewis) 백화점
2) 스웨덴: 크로쿠스 프로그램
Ⅳ. 결 론
1) 시사점 및 요약
2) 기대효과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연구 목적18세기 말에서 19세기 전반에 걸쳐 성행한 산업혁명 이래로 세계는 20세기까지 하이테크(High-Tech)라는 목표를 지향하며 꾸준히 발전해왔다. 그러나 21세기의 사람들은 하이테크 속에 둘러싸여 살아가면서도 감성적인 요소에 더욱더 목말라 하게 되었다. 과거에 미국의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 씨는 “21세기는 단순히 첨단기술만이 아닌 접촉 등 감성이 가미된 하이터치(Hi-Touch)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 하이 터치란 관계도를 높임으로써 친밀감을 갖게 하여 상대방에게 안정감과 신뢰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또한 이모셔노믹스(댄 힐, Emotionomics)라는 책 속에는 인식과 생각, 기억 같은 뇌의 활동뿐 아니라 업무 성과나 핵심 인재 유지, 고객 충성도 같은 경영 이슈에도 감정이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있다. 즉 감정을 파악하고 측정할 줄 알며 고객과 직원을 감성적으로 설득할 줄 아는 기업은 커다란 경쟁적 우위를 차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차가운 도시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감정의 움직임이라는 따뜻한 심리적 전략이 매우 중요해졌다. 따라서 우리는 이 논문에서는 문화예술콘텐츠를 접목한 기업내부경영의 사례의 분석 통해 기업이 고객의 감성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알아보며 앞으로 기업내부경영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볼 것이다.
2. 연구배경
Centerworld(자의누리경영연구소)의 신철호 교수에 의하면 IMF 시대 하에 21세기형 인재의 필수조건 중의 하나는 ‘감성지능이 뛰어난 사람’이다.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은 최근 EQ논쟁이 붙으면서 정보화 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개념이다.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감정의 흔들림 없이 여러 가지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을 공감시키는 능력도 탁월하다. 기업 내에서도 이런 특성을 이용하여 21세기형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관광은 이런 감성지능을 자극하고 개발하기에 매우 적합한 콘텐츠이다. 현재 LG, 삼성, 포스코 등의 대기업들을 비롯한 몇몇 기업에서는 기업경영 중 특히 기업교육 부분에서 문화예술콘텐츠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직원교육’이라는 구시대적인 어휘에 포함되어있는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연극, 놀이, 여행 등을 통한 쌍방향적 커뮤니케이션과 더불어 좀 더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기업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세계 여러 곳에서 다양한 정보가 끊임없이 분출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더 독특한 것을 발상하기위해 융복합이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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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 「기업교육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가능성 연구」, 경희대학교 학위논문,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