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도가 사상에 대한 주관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2.04.08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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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가 사상에 대한 주관적인 고찰을 정리한 글입니다.
도가 사상에 관한 서적을 읽으시고 발표를 하시거나 궁금하시다면
본 자료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목차
1. `道`
2. `道家`
3. `道의 政治`
4. `道`, 어쩌라고?
본문내용
(전략)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어쩌자는 것인가? 근대적 이데올로기에 빠진 자들은 무위자연의 결과가 ‘기아에 굶주리고, 불편한 삶’ 이라고 할 것이다. 현실주의자들은 ‘만인의 투쟁 상태, 무질서한 세계’ 라고 할 것이다. 도가는 현대의 사람들에게 “그럼 지금은 얼마나 잘 살길래?” 란 물음을 던진다. 과학과 제도, 문화가 발전해서 현시대의 인간은 과연 ‘잘’ 살고 있는가?
거시적으로 보았을 때, 현재 인류의 모습도 ‘자연’ 상태이다. 인간이 발전하고 문명을 만들어내는 것도 인간의 ‘본능’에 의한 것이다. 도가에서 ‘그런대로 놔두자’는 건 다시 말해 ‘인간이 스스로 그렇게’하는 것을 막자는 것이다. 인위적인 것은 없으며, 인간은 이미 자연에 속해 있다고 본다면 도가는 인간이 ‘자연적으로 인위를 만들어 내는 것’을 배제하자는 것이다.
도가의 사상은 서양의 다른 사상들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그들이 열내며 설명하는 ‘설명할 수 없는 도’라는 개념들 만들어 냄으로써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렇게 패배적이고 퇴보적인 사상이 현시대까지 존재 할 수 있었던 것은, 인간이 현실에 만족하지 못함과 욕망의 끝없음 때문이 아닐까? ‘미래지향적’과 ‘과거퇴보적’에서 도가는 ‘과거’를 택했다. 이들이 말하는 ‘과거’는 ‘미래’를 지향하는 ‘현재의 인간(어느 시대에나 그시대를 사는)’들에게 ‘인간’을 돌아보게 하고,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는데에 의미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