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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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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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은 곧 하느님이다. 천지만물의 아버지로, 밝은 빛으로 세상을 비추고 만물에게 생명을 주었다. 어느 날 환인은 땅을 굽어보다가 삼위태백이라는 곳을 보고, 그의 아들 환웅으로 하여금 그곳으로 내려가 사람들을 다스리게 했다. 그 때 환웅과 함께 내려간 신들이 풍백, 운사, 우사이다. 이들은 각각 바람, 구름, 비를 관장하는 신으로 농사와 관련이 깊다. 단군은 환웅과 웅녀 사이에서 태어난 신으로 고조선을 세운 시조이다. 단군 외에 건국신으로는 북부여의 시조 해모수, 동부여의 시조 해부루, 고구려의 시조 주몽, 비류백제의 시조 비류, 백제의 시조 온조,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 가야의 시조 김수로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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