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답사 -경복궁-
- 최초 등록일
- 2012.04.05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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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복궁을 답사한 후 경복궁 소개와 답사후기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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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문화유산 소개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 궁이다. 경복궁의 북쪽엔 북악산이 자리 잡고 있고 정문인 광화문의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있어서 한양(서울) 도시 계획의 중심이 되었다.
경복궁은 1395년에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으로 인해 불에 타서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다시 중건 되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경복궁의 중건 계획에서의 경복궁의 모습은 330여 동의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이었다.
궁궐 안에는 왕과 관리들의 정무 시설, 왕족들의 생활공간, 휴식을 위한 후원 공간이 조성되었고, 또한 왕비의 중궁, 세자의 동궁, 고종이 만든 건청궁 등 궁궐 안에 다시 여러 작은 궁들이 복잡하게 모여 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 거의 대부분의 건물들을 철거당하여 근정전 등 일부 건물만 남게 되었고 경복궁 내에 조선 총독부 청사를 지어 궁궐 자체를 가려버렸다. 다행히 1990년부터 복원 사업이 추진되어 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흥례문 일원을 복원하였으며, 왕과 왕비의 침전, 동궁, 건청궁, 태원전 일원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광화문 - 흥례문 - 근정문 - 근정전 - 사정전 - 강녕전 - 교태전을 잇는 중심 부분은 궁궐의 핵심 공간이며 기하학적인 질서에 따라 대칭적으로 건축 되었다. 그러나 중심부를 제외한 건축물들은 비대칭적으로 배치되어 변화와 통일의 아름다움을 함께 갖추었다.
경복궁에는 왕과 왕비의 침전영역이 둘로 구분되어 있다. 하나는 왕의 침전인 강녕전이고, 다른 하나는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이다. 궁궐에서 침전은 왕과 왕비가 일상생활을 하는 곳이며, 내외 종친을 불러 연회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정사와 관련한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왕이 신하들을 불러 은밀히 정사를 논의하는 곳 또한 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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