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
- 최초 등록일
- 2012.03.31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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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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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을 읽고서
대학 학과
작가 함세덕의 최고의 작품이고 한국 근대희곡사상 가장 탁월한 작품 중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는 작품 ‘동승’은 2003년 같은 제목으로,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었는데 물론 내용은 약간 다르지만 등장인물의 설정과 구도가 비슷하게 제작되었다. 제목도 희곡작품에서 그대로 따 올만큼 작품 ‘동승’이 세대를 초월하여 현대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본다.
낭만적이며 비극적인 성격을 가진 ‘동승’은 인간적인 사랑과 불타적 사랑과의 갈등, 인간적 욕망과 사랑, 이별 그리고 꿈과 동경을 직간접적으로 나타낸다. 작품 속 대표적 인물로는 동승 ‘도념’과 주지스님, 도념을 아끼고 도와주는 초부, 그리고 도념을 애틋하게 생각하여 양자로 삼고 싶어 하는 미망인 등이 등장한다.
배경은 초겨울로 동리에서 멀리 떨어진 심산 고찰이다. 주인공인 도념은 14세의 순진무구한 사미승인데 도념은 예전에 이 절의 여승이 사냥꾼과 눈이 맞아서 파계의 흔적으로 세상에 나오게 된 아이로서 이 절의 주지스님이 도념을 기르지만 도념의 가슴 속엔 언제나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다. 초부는 도념에게 “보리를 베고 나면…….” 내년에는 꼭 엄마고 올 거라고 하지만 도념은 그것이 거짓말임을 알고 있다. 다섯 해째 보리를 베고 있지만 엄마는 오지 않았다. 하지만 또 다시 초부의 말을 희망 삼아 엄마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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