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체면에 대한 사회심리학적 한 분석

목차

가. 서론
나. 연구의 방법
다. 조사연구의 결과
<표 1> 체면을 차리게 되는 이자관계
<표 2> 체면이 떨어지게 되는 상황범주 및 반응빈도
<표 3> 체면을 차리지 않아도 되는 상황범주 및 반응빈도
<표 4> 체면이 떨어질 때 나타날 수 있는 손실 및 불잇점
<표 5> 체면이 떨어질 때 손실의 정도
<표 6> 체면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손실내용에 대한 요인분석
<표 7> 체면을 지키는데 민감한 사람의 심리-사회적 특성
<표 8> 체면을 지키는데 둔감한 사람의 심리-사회적 특성
<표 9> 체면을 안지키는 것이 좋은 경우 및 상황
<표 10> 체면을 지키면 거리감이 생기는 경우 및 상황
<표 11> 체면을 지키는 것이 적합하거나 바람직한 경우 및 상황
<표 12> 체면을 지켜야 할 사람에 대한 평가치
<표 13> 체면을 지켜야할 사람에 대한 요인분석
<표 14> 체면관계 상황에서 사회적 위치나 신분을 노출시키는 방식
<표 15> 상대의 체면을 높여주는 행동방식에 대한 평가치
<표 16> 상대의 체면을 높여주는 방식에 대한 요인분석
라. 실험결과
마. 요약 및 결론

본문내용

가. 서론

여러 학자들과 사회평론가 그리고 한국의 일반인들은 한국 사람이 체면을 중시한다는 말에 거의 합의하고 있다. 최재석(1989), 이규태(1977), 윤태림(1986)등은 한국인의 의식구조 특성이나 사회적 성격의 하나로 체면을 들고 있으며, 이들의 체면에 대한 견해는 대등소이하다. 최재석은 "지위를 의식해서 지위에 상응하는 외적행동양식을 나타내 보임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보장받는 것"을 체면의 본체로 기술하고 있다. 이규태도 이와 유사한 체면관을 역사적 및 야사적 사건의 실례를 통해 기술하면서, 체면의 표리이중구조를 부연해서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속(裏)"은 본 마음, 사실 또는 私的自己가 될 수 있으며, "겉(表)"은 밖으로 표현된 마음, 외적명분 또는 公的自己가 될 수 있다.
결국 체면은 상황과 관계에 따라 자기 또는 사실과 다르게 행동함으로써 자신이나 상대의 지위나 외적명분을 높여주는 행동의 과정 또는 현상을 지칭한다. 또한 이규태는 한국의 체면과 서양의 명예를 구분하고 있다. 서구의 명예는 자신의 지위와 가문의 표리가 일치하는 방향에서 지키고 유지하는 것이라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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