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 최초 등록일
- 2002.11.12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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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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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인·신 두 아들에게 쓰는 편지의 내용으로 시작된다. 김구 자신이 감옥에 있는 동안 죽은 자식이 몇있지만 살아남은 두 아들에게, 아직은 어리지만 훗날 아버지의 업적을 알고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숭배할 만한 사람을 선택해서 배우고 본받게 하라는 뜻에서의 편지를 쓴다. 이 편지의 내용은 짧지만 독자에게 많은 것을 암시해준다.
편지의 내용에 이어서 이 책은 상권과 하권으로 나누어서 김구 선생의 업적을 짧게나마 소개하고 있다.
상권에서는 어린시절부터 청년기를 거쳐 감옥생활, 그 후 출옥을 해서 상해로 망명을 해 임시정부조직에서 경무국장에서 국무령까지 지낸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상권의 내용을 짧게 요약한다면 백범 김구는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경주 김씨 경순왕의 33대 손으로 태어난다. 17세가 되던 1894년 동핵에 입당해, 그곳에서 그는 반봉건, 반부패 투쟁에 나섬으로써 다난한 생애를 시작한다. 민비를 살해한 일군 대위 '쓰지다'를 죽여 민중의 울분을 발산, 이로 인해 투옥되어 사형을 선고 받지만 집행직전에 고종황제의 특지로 목숨을 건져 양기탁과 신민회를 조직하고 이동녕, 안창호 등 애국지사들과 남만주 군관학교를 세우려다 재차 투옥되어 이듬해 출옥하여 3·1 운동을 계기로 상해로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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