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

목차

1. 풍요2. 출전 및 배경설화
3. 시대상황과 서러움의 문제.
4. '풍요' 명칭의 문제
5. '풍요'의 작가
6. '풍요'의 형식

본문내용

6. '풍요'의 형식
'풍요'의 형식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견해가 있다.
1) 4구체로 보는 견해 - 이는 '풍요'의 4분절 가사 그대로를 4구로 본 견해이다. (김문기)
2) 2행시로 보는 견해
2행시로 보는 견해는 우리 민요에는 일찍부터 세 토막짜리 민요와 네 토막짜리 민요가 공존하고 있다는 데서 착안하여 나온 견해로서, '풍요, 헌화가, 도솔가'는 율격이 네 토막인 두 줄 형식이고 '서동요'는 율격이 세 토막인 두 줄 형식이라 하였다. (조동일)
3) 석 줄 여섯마디로 보는 견해
이 견해는 '풍요'의 4분절 가사를 3행 6절로 본 견해이다. 따라서 '풍요'는, 來如來如 來如來如 / 哀反多羅 哀反多矣 / 徒良功德 修叱如良來如 / 의 형식을 가진다고 본다. (김선기)
4) 4음조 6구로 보는 견해
이 견해는 '풍요'를 한 무리가 두편으로 나누어 일할 때 선창과 후창으로 부른 노동요라는 데서 나온 결과이다. 이들은 우리말에서 쓰는 반복법은 어느때나 쌍으로 쓰지 세 번 반복하지 않는다고 논급하고, '풍요'를 다음과 같이 직역하였다.

오요오요 / 오요오요
애돌하나 / 애돌하이
도래공덕 / 닷ㄱ라오요.

그리고 이에 대해 평하기를,

참고 자료

최철, 『향가의 문학적 연구』, 새문사, 1985
최철, 『향가의 문학적 해석』, 연세대학교 출판부, 1993
최학선, 『향가연구』, 우주, 1990
신재홍, 『향가의 해석』, 집문당, 2000
일연 저, 박석봉 고경식 역, 『역해 삼국유사』, 새문문화사, 1985
김승찬, 『신라향가론』, 부산대학교 출판부, 1999
윤경수, 『향가 려요의 현대성 연구』, 집문당,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