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니체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1.07
- 최종 저작일
- 2002.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에이제로 받은 리포트
목차
1. 니힐리즘
2. 권력에의 의지
3. 초인
〈‘니체’에 대한 감상과 비판, 의문점〉
1. 감상
2. 비판과 의문점
본문내용
먼저, 니체는 모든 기존의 형상론이나 신에 대한 믿음, 도덕률까지 모두 부정했는데, 그것은 인간이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삶의 기준을 부정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인간이 쌓아온 그러한 것들은 인간의 삶에 일정한 역할을 하고 일정한 가치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그때까지 유지되어 왔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니체의 모든 것에 대한 전면적 부정에 동조할 수만은 없을 것 같다. 니체에 말을 따르자면, 결국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거의 모든 인간들도 허상에 자신을 의지해 살고 있는 나약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 과연 정말 모든 것이 다 무가치한 것인가. 수천년 이어져 내려온 기독교의 사랑 정신은 무가치한가? 불교의 자비는 무가치한가? 과연 이 모든 것이 나약한 인간이 무엇인가에 기대기 위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한가? 극단적으로 '착하게 살자'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무가치한 주장인가? 니체에 논리에 의하면 정말로 무가치한 것 같다. 왜냐하면 절대적 도덕률은 존재하지 않고, 자신의 성실하고 투철한 정신으로 자신만의 방법대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바로 여기에 관련하여 두 번째 의문이 들었다. 그럼 과연 적극적인 니힐리즘으로 자기 자신을 항상 극복하며, 권력에의 의지를 가지고 초인처럼 사는 게 가능하기나 한 것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