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표현주의영화] 푸른천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11.07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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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일의 영화는 많이 접해 보지 않았지만 그들은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헐리우드 영화에 밀려난 유럽 영화의 위치가 어디쯤일까? 유럽 영화 특히 독일 영화는 그 나름대로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것이 이 영화 푸른천사 인 듯 하다.이 영화를 보기 전 강의 시간에 표현주의 영화란 어떤 것 인가 대충 본 적이 있다. 기괴한 음악소리와 그림자 그리고 무성영화이며 흑백 영화였다. 현대의 왁자지껄하고 화려한 영상미 등은 없었다. 그러나 그 시절 사람들은 이런 표현주의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생각을 전달하고자 했다. 푸른천사는 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단골배우 에밀 야닝스의 요청을 받아들여 요제프 폰 슈테른베트트가 감독한 영화이다.이 영화는 하인리히의 소설을 영화화 한 것이다. [운라트 교수]라는 제목인데 운라트 교수역을 맡은 배우는 그당시 대표적인 배우였고 또 여주인공 마를레네 디트리히 역시 그 시대 영화의 매력적인 히로인이었다. 디트리히는 영화에서 교수인 주인공의 삶을 망치는 카바레 여가수 롤라롤라로 나오는데 여기서 그녀는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주인공 라스교수는 명망있는 김나지움의 교수이다. 우연히 학생들을 잡으러 롤라가 노래하는 곳에 갔다가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그녀를 따라 방랑생활을 한다. 광대로 취직한 교수는 자신이 가르치던 사람들과 동료들 앞에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학교에서 자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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