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감상문 경영학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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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는 경영이 막상 배워야만 하는 것이 아닌 좀 더 흥미 있게 다가 왔다. 먼저 책에서는 어느 작은 매점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이 부분에서 처음으로 수학과 경영이 밀접한 관련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앞에서 매점 주인이 만나 조언을 구했던 사람들처럼 단순히 리더십, 투자, 고객만족이 경영에서 어느 정도 먹혀들어간다고 생각했고 그런 방법의 경영 방식이 한 방법일 뿐 잘못된 경영 방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이야기에 나온 결과를 끝으로 잘못된 사실인걸 알았다.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뿌리가 되어 그 위에 투자, 리더십, 고객 만족이라는 비료와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바른 것이지 뿌리가 없이 비료와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과정이었다. 그리고 다음 이야기에서 항공요금이라는 주제로 소개된 수익경영이라는 경영방식 같은 시각 같은 비행기라도 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다르게 값을 받는 것이 항공을 이용해보지 못한 나에게는 생소한 얘기였기에 더 자세히 봤었는데 항공사에서 이런 경영 방식은 앞에 말했던 것 뿐만 아니라 비교적 여행 일정을 계획 해서 관광 목적으로 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은 싼 가격에 비행기 표를 내놓지만 대신 변경이나 환불이 안된다는 점이 있고 갑작스런 출장으로 사업차 바로 항공을 이용해야되는 이용자는 관광객들 보다 비싼 가격이지만 취소와 변경이 자유로운 시스템을 활용해 차별화를 두는 방식도 있었다. 이렇게 가격 차별화를 하면서까지 하는 이유를 봤더니 항공기 같은 경우는 특성상 빈 좌석인 채로 비행기가 뜨면 그걸로 승객을 더 받거나 취소 할 수도 없기 때문에 비행기가 뜨기 전 싼 가격으로 한명이라도 더 많이 받아 이윤을 창출해야 되는 이유 인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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