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커뮤니티) 미국 사회의 축소판 커뮤니티_캐릭터와 이미지를 중심으로

소개글

미드 커뮤니티(Community)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이미지에 대한 내용을 미국 사회와 관련 지어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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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은 종종 샐러드 보울(Salad Bowl) 이라는 말로 표현된다.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문화가 정체성을 잃지 않고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과거부터 용광로, 모자이크와 같은 미국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용어들이 많이 존재해왔다. 이러한 다양성은 곧 미국의 정체성이 되었고, 미국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실제로도 전 세계에서 미국만큼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국가는 없다.
미국 드라마 커뮤니티(Community)는 미국의 다양성을 특히 잘 반영한 작품이다. 2009년 시작해 2011년 현재 시즌 3을 방영하고 있는 학교 시트콤으로, 우리나라의 전문대와 같은 미국의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준다. Community는 지역 사회, 공동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의미를 반영하듯, 미국 드라마 커뮤니티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개성 있는 캐릭터들은 다양성과 개성을 가지고 등장한다. 각 에피소드들은 독특한 소재와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로 큰 웃음을 준다. 다양한 인종의 모습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커뮤니티라는 제2의 샐러드 보울을 만들어내고, 이는 커뮤니티라는 드라마를 특징짓는다. 드라마 속 구심점 역할을 하는 스터디 그룹의 명칭이 Community라는 것 또한 드라마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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