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희는 2003년 9월 30일 생으로 또래관계가 안되며 충동적이며 산만한 행동으로 수업에 방해가 된다 고 하여 의뢰되었다. 의뢰된 미희가 보이는 행동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소개글

미희는 2003년 9월 30일 생으로 또래관계가 안되며 충동적이며 산만한 행동으로 수업에 방해가 된다 고 하여 의뢰되었다. 의뢰된 미희가 보이는 행동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여러 가지 관점을 간략히 서술하고 어떠한 정보를 부모 면접을 통해 얻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시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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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른 아이들보다도 산만하다고 생각되며, 단순히 어린시절 아이들처럼 산만함이 보이는 것이라고 하기에는 과격한 행동까지 이어진다면 단순한 성격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주의력이 기본적으로 부족하고 학습발달과 행동발달의 관점에서 보면 완벽하게 성숙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유아기, 성장기의 산만함을 일종의 특징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산만함 그 이상으로 다른 아이들에게 과격한 언행을 보여주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경우에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산만한 아이 행동의 원인에대해 4가지 관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생존 유전자
현재 유력한 학설에 의하면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병이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인류를 번영시키고 살아남게 해준 고마운 유전자입니다. ADHD가 인류의 번영과 발전에 도움이 되었다는 한가지 예가 바로 인류의 대이동입니다.
최초의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빙하기시대에 엄청난 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세계지도도 없었고, 어디에 정착할만한 곳이 있는지 확신도 없었는데 어떻게 인류가 이런 엄청난 모험을 했을까요?
그래도 이들은 움직여야 했습니다. 한 곳의 먹을 식량과 물은 한정되어있고 계속 불어나는 인구를 감당하기 위해선 서로 죽이던지 한쪽이 이동을 했어야 했습니다. 이 때 자신의 민족의 대이동을 하게 만들었던 유전자가 ADHD라는 것입니다. 계속 새로운 것을 원하고, 정착해 있을 수 없으며, 위험을 별로 크게 느끼지 못하고, 이동하면서 사냥을 하는데 적합한 유전자가 바로 ADHD 유전자이기 때문이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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