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릴러 영화 - 의뢰인
- 최초 등록일
- 2012.03.15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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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의뢰인을 본 후 본인이 직접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줄거리
-관전 포인트
1) 한철민이 과연 범인일까?
2) 변호사와 검사의 역할?
3) 심증이냐 물증이냐?!
-전체적인 감상평
본문내용
(중략) 변호사의 역할은 의뢰인의 무죄를 입증하고 그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공통된 목표는 결국 정의사회의 구현이 아닐까 싶다. 죄 있는 자를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적법하게 처벌하고 하려는 검사도, 무고한 자를 법의 심판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변호사도 모두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변호사 자신의 업무상 역할과 실질적 정의가 충돌하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것은 마치 한 사람에게 업무에 충실해야 할 의무와 ‘정도(正道)’로 가야할 의무 간의 충돌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그에게 사실상의 강제의무는 부여되지 않는다. 다만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양심과 도덕에는 위배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더구나 법조인에게는 판단의 우월성이 보다 더 인정되어야 한다고 본다. 강성희(하정우 역) 변호사가 변호를 맡던 도중 영화의 결말에서처럼 범죄인의 유죄를 알게 된 후 그가 지체 없이 선택한 것은 일반인으로서의 법감정인 것이다. 그러나 그가 내린 선택과 결정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본인으로서는 많은 것을 감내한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③ 심증이냐 물증이냐?!
법정에서 최후변론을 할 때에 배심원들에게 강 변호사는 물적 증거의 중요성과 오판의 위험성에 대하여 강력하게 호소하였고,
참고 자료
다피의 영화일기「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