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심리학
- 최초 등록일
- 2012.03.14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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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화의 심리학 도서를 읽고나서 쓴 레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왜 또 짜증이야?!”
“내가 뭘, 무슨 짜증을 냈다고 그래?”
“됐어.”
“쳇”
여동생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렇게 대화가 마무리되곤 한다. 아무 일도 아닌데 순간 던진 짜증 섞인 한마디에 서로 툴툴 거리다 정작 해야 할 말은 못하고 이야기 진전은 없이 그냥 각자 할 일을 하게 된다.
가끔은 친구들과도 아무 일도 아닌 일에 대화를 하다보면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편하기 때문에 표현하지 않아도 당연히 내 맘을 알 것이라고 생각해서 툭 내던진 한 마디에 상처를 받기 때문이다. 또 너무 가까워서 한 장난이 때로는 상처로 남기도 한다.
아무 일도 아닌 일이, 결국 아무 일도 아닌 일이 아닌 것이 되어 버리는 순간이다.
한 사람이 노력한다고, 어느 누군가가 잘 한다고 대화가 잘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서로가 노력하고 서로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화’는 사람이 일생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세상에 태어나 대화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말이든 몸짓이든 표정이든 행동이든 어떠한 방법이든지 동원하여 대화를 한다.
또,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우리의 속담처럼 말하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듣지 않고서는 결코 말을 잘 할 수가 없다. 천 냥 빚을 갚을 수 있을 정도의 말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잘 들음으로써 상대방의 생각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알아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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