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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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건축사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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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은 고딕을 야만적인 것으로 보고 배제한다. 그리고 고대 시대의 방식을 따르면서 그것들을 더욱 발전시킨다. “르네상스“단어만 봐도 부활, 재생이란 의미가 있듯이 이번 책은 고대시대의 건축물들의 부활이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고대시대 건축물의 부활이 아니고, 조화, 비례, 균형, 구조 등이 업그레이드되어 건물들이 지어진 부활이다. 이번 책은 고대시대 건축물의 부활답게 그림들 중 아치 형상이 많았다. 하지만 로마시대의 아치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치모양이 다양하게 발전한다. 아치를 이용하여 돔을 만들기도 하고 기둥위에 아치와 아치끼리 교차하는 등 예술적인 면이 로마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한다. 여기에 로마시대에는 판테온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돔을 가진 건축물들도 많았고, 건축물이 단순히 판테온처럼 원형모양의 공간에서 원형돔을 얹은 것이 아닌 펜던티브 형식의 사각형에서 원형으로 올라가는 모양도 있었다. 수업시간에 펜던티브 양식을 배웠던 지라 책을 읽는데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르네상스 건축물 중 오더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브루넬레스키는 주두와 엔태블러처의 비례체계를 정리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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