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설의 현상학과 교육(10)
- 최초 등록일
- 2012.03.04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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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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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현상학의 어원
1) 후설의 학문적 성장과정
2) 현상학의 어원
2. 현상학의 철학적 이해
3. 현상학의 정의
4. 현상학적 인식론이 교육에 주는 의미
1) 지식 교육의 지향적 구조
(1) 지향성과 지식교육
(2) 생활세계의 확장으로서의 지식교육
< 참고문헌 >
본문내용
1. 현상학의 어원
1) 후설의 학문적 성장과정
후설(Edmund Husser, 1859-1938)은 메린주의 프로니츠에서 유태인 가계(家系)의 아들로 태어났다. 1878년 베를린 대학에서 저명한 수학자인 바이어슈트라스 교수와 크로네커 교수에게서 수학을 공부하였고, 파울젠 교수에게서 철학을 공부하였다. 그 뒤에는 비인대학교의 브렌타노 교수를 만나 심리학을 공부하였다.1882년 “함수계산론”이라는 제목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1990년에 괴팅겐 대학의 철학교수로 임명되었으며 1916년에는 프라이부르크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 곳에서 그는 하이데거를 가르쳤으며, 현상학적 직관 안에서 단계적 훈련을 거듭하였다.
그는 수학자로 학문에 입문하여 철학자로서 생애를 마칠 때까지 진리에의 열정으로 끝없이 자신을 소진해 가는 처절한 자기투쟁의 연속이었다. 어떠한 불확실이나 모순도 허용하지 않으려는 그의 고집스런 열정은 끊임없는 반성과 재검토를 요구하였다.
2) 현상학의 어원
현상학이란 낱말은 후설이 처음 사용한 것은 아니다. 자신의 철학에 현상학적이라고 명명한 최초의 학자는 헤겔(1770-1831)이다. 칸트와 마찬가지로 헤겔은 현상이야말로 우리가 의지해야 할 전부라고 주장한다. 현상학이라는 용어는 헤겔의 <정신 현상학>(1807)에서 사용한 것처럼 철학뿐만 아니라 일반과학이나 종교계에서도 사용되어 왔다. 후설은 대학 시절에 이미 이 용어에 대해 익숙해져 있었다.
현상학이라는 용어는 사변적인 것에 반대하여 경험을 통해서 직접 주어진 것, 즉 감각지각 내지 심적 체험들에 관한 이론적 작업으로 이해되었다. 후설이 현상학이란 용어를 처음으로 자기의 고유한 철학에 대한 명칭으로 사용한 것은 <논리연구Ⅱ>(1901)에서이다. 그는 현상학을 기술적 심리학이라고 규정하기도 하고 현상학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1. 지식교육에 대한 현상학적 고찰, 최정실, 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박사논문(1990)
2. 현상학과의 대화, 양해림, 서광사(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