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무가를 읽은 후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12.02.27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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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사무가를 읽고 느낀점을 작성한 파일입니다.
어떤 서사무가 작품들을 읽었는지는 목차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창세가
제석본풀이
칠성풀이
성주풀이
바리공주
이공본풀이
본문내용
창세가
‘창세가’에 따르면 하늘과 땅이 생길 적에 미륵님이 탄생하였고, 이 이야기에서는 미륵님이 하늘과 땅을 나누어 놓았다 하고 어떻게 인간들이 만들어지게 된 것인지 흥미롭게 쓰여 있었다. 특히 인간을 만들 시기에 금쟁반의 벌레로는 남자를 만들고 은쟁반의 벌레로는 여자를 만들어 부부를 맺게 하여 사람을 마련하였다는 대목이 기억에 남는다. 왜 벌레로 사람을 만드는지 궁금했고 사람을 미천한 존재로 여겼기 때문인가라는 추측도 해보았다. 이 답은 책에 있었는데 금쟁반과 은쟁반은 해와 달의 상징이며 벌레들은 해와 달의 정기를 나타내므로 즉, 인간은 해와 달의 정기로부터 생성된 존재라는 뜻이 된다고 하였다. 즉, 벌레로부터 인간이 되었다는 것은 인간의 진화를 뜻한다고 한다. 또,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을 때 흙 반죽으로 남자와 여자 형상을 만들어 인간들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이 부분과 약간 대비되는 것 같다고 느꼈다.
불교적인 느낌이 강한 미륵과 석가도 등장하는데 어떻게 보면 미륵과 석가 모두 자비로운 부처님을 연상시키게 하는데 이 글에서는 석가가 약간 심술궂은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 이 들이 내기도 하고 욕심도 있다는 점에서 인간의 모습과 많이 닮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