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데르탈인의 그림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2.27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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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네안데르탈인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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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이 책을 읽기 전에 책의 제목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추론해보게 되었다. 네안데르탈인은 어떤 인류의 형태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는데 네안데르탈인은 ‘호모 사피엔스 초기 형태에 속하는 인간’이라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이들이 동굴 속에서 나오지 않으려 하는 모습들이 보여졌는데, 실제로 네안데르탈인들은 가끔 야외에 살 곳을 마련하기도 했지만 주로 동굴 속에서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 속에서 등장하는 웅가, 붕가, 우기, 부기, 트레볼은 전혀 동굴 밖으로 나오려고 하지 않는 친구들이다. 그들은 동굴 밖의 실제 모습은 전혀 보지 못했기 때문에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그곳에 대한 알 수 없는 두려움을 가졌다. 동굴 밖에는 큰 용이 있다, 커다란 미친 괴물이 있다 등의 추측들이 난무했다. 비록 시대는 전혀 다른 때이지만 귿들이 말하는 모습은 마치 우리 인류가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을 때, 이 세상은 네모모양이며 바다를 쭉 항해하면 그 끝에는 폭포가 있고 그 아래에서 용이 큰 입을 벌리고 있다고 상상했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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